'요리'에 해당되는 글 4건

  1. 크리스마스 케잌 (1) 2006/12/24
  2. 애플파이 (2) 2006/07/06
  3. 제이미 올리버씨의 빵 (2) 2006/06/08
  4. 작은 오븐이 준 변화 2006/05/20

크리스마스 케잌

from 분류없음 2006/12/24 23:35



한번에 만들지 못하고,
아침에 빵 구워두고, 외출했다 돌아와
저녁에 생크림과 딸기 장식으로 마무리한 크리스마스 케잌..
한참 짤주머니와 깍지로 모양내고 있는데
서진이가 잠에서 깨어 보채는 바람에 그냥 모양 없애버렸다. -.-;
뽀로로 친구 루피가 만든 케잌보다 엉성해 보이지만,
단면을 자르면 카카오 파우더를 듬뿍 머금은 진한 초코 케잌이라는..

몇주동안 인후염, 중이염에 감기로 고생하다 나은 서진양은
돌아온 식욕을 불태우며, 짜구 난다는 걱정을 듣고 있다.
놀이방 또래 중에 서진이 보다 더 볼록한 배를 가진 남자애를 보고서 좀 마음이 놓였다.

Tag // Life, 아이, 요리, 케잌

애플파이

from 분류없음 2006/07/06 23:32
지난 주말 장보러 갔다가 '나 애플파이 만들어줘' 라는 말에
사과를 사려고 보니 어찌나 비싼지...
그래도 간만에 시간도 있고, 모처럼 해달라는 얘기도 하니
사과를 사서 집에와 애플파이 레시피를 찾았다.

차가운 버터를 잘게 잘라서 후루룩 밀가루를 묻혀 안녹게 하면서
반죽을 하여 3번 접기를 여러번 하고
냉동실에 넣어서 30분 이상 두었다
다시 꺼내서 다시 3번 접기를 여러번 하고
냉동실에 넣었다 30분 후에 꺼내서...

-.-;;; 느무 복잡해. 언제 먹어.. 툴툴 거렸지만
요리는 과학. 케잌과 발효빵 반죽이 다르듯 파이의 세계도 나름 있겠지..
하면서 보니 파이의 세계를 알 것만 같다.
버터 층이 겹겹이 차갑게 유지되어야 파이의 층이 생겨나는 거였다.


다 구워진 파이를 짜짠~
'어라. 내가 생각한 파이 모양은 위에도 반죽이 다 덮인 거였는데' 이런 반응?
콱!! 그래도 맛있게 잘 먹어서 봐줬다.
토요일, 제이미 올리버씨의 요리책에 써있는 레시피 대로 만들어본 빵.
발효빵은 처음 만들어봤는데
이스트 반죽을 하고 뜨뜻한 곳에서 발효를 시킨
보들보들해진 빵 반죽의 감촉은 정말..
사랑스러웠다. ^----^
그러나 냄새는 그렇지 않다는 점..

안에 들어간 것은 햄 대신 베이컨, 토마토, 삶은 계란, 올리브, 모짜렐라 치즈, 바질, 올리브유, 후추, 양파, .. 또 뭘 넣었더라.. 아무튼 등등이다.
따뜻할 때 먹으니 맛있었다.


속 재료가 남아서 반죽을 한번 더 해서 오후에 피자를 더 구웠다.
도우가 딱딱하게 되어서 좀 별루였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는.
Tag // 요리

미니 오븐이 생긴 후에
바베큐립,
바질 안심 스테이크와 파슬리를 뿌린 버터구이 감자, 치즈 얹은 토마토 구이,
쿠키 믹스, 찰깨빵 믹스로 구운 빵들,
생선 구이..
이것들 해봤는데, 해볼것들이 더 많아지고 하는 재미도 쏠쏠..

어머니 생신 맞춰 케잌 만들겠다며 베이킹 재료를 샀는데 (겁없이)
배송이 어찌나 늦게 왔는지.
생신은 건너 뛰고, 사둔 생크림의 유효기간이 21일까지라
주말에 케잌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

요즘 색소 넣은 크림 짜서 이것저것 모양낸 케잌보다는
화이트 케잌에 화사한 꽃을 데코한 것들이 더 눈에 들어온다.


연마하면 할 수 있지 않을까? 흠흠..
Tag // 요리